본문 바로가기

건강

발각질 제거하고 부드러운 발바닥 유지하기

반응형

발바닥 발꿈치 굳은살 각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발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발바닥 각질과 굳은살이 생기면 갈라지고 피나면서 발을 땅에 디딜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 여성분들은 거칠게 일어난 각질 때문에 스타킹의 올이 나가기도 하고 거친 발때문에 바닥 깔판을 밟았을때 깔판이 그대로 발바닥에 붙어버리는 황당한 경험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이런 고통과 불편함을 확 날려보자구요

 

발각질 제거 풋 파일 끝판왕 Flowery Swedish Clover Original Red Foot File 530   http://boou.tistory.com/9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얼마나 아프로 괴로울까요? ㅠㅠ 저런 발도 충분히 각질 제거하고 아가발이 될 수 있습니다.

 

 

1. 발각질 제거하기

 

*공통적으로 마른발 상태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발각질 제거는 단계적으로 하고 단계마다 다른 도구를 사용합니다.

특히 굳은살과 각질이 심하신 분들은 처음에는 거칠고 절삭력이 좋은 도구를 이용해서 굳은살과 두꺼운 발각질을 제거한 후에 일어나 있는 각질들을 부드러운 도구로 제거해야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Microplane Colossal Pedicure Rasp (Foot File)

 

아마존에서 8000여명이 구매하고 5점 만점에 4.8점의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플랜 풋 파일 제품입니다.

치즈 강판처럼 생겼습니다. 사실 저 microplane 이라는 회사가 실제로 치즈 강판을 만드는 회사라고 합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한 예이겠죠 ㅋㅋㅋ

 

아마존 직구했습니다. 위 포스터 속의 김기덕 감독님 발뒷꿈치 굳은 살도 10분 이내에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사용시 절대 힘을 줘서 때밀듯이 하면 안됩니다.

치즈 갈듯이 살살살살 앞뒤로 갈아주세요 각질이 우수수수 떨어집니다.

 

초기 무시무시한 각질과 굳은살 제거와 각질 관리를 장시간 안했을 때 생긴 부분적인 굳은살 두꺼운 각질등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드라마틱한 사용기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악성 두꺼운 발각질과 굳은살 제거에 아주 특화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아직 약간의 각질이 보이시죠?

이 단계부터는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맨살이 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샌드페이퍼 계열의 풋 파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런 샌드페이퍼 계열은 각질이 샌드페이퍼에 하얗게 흡착이 되어도 절삭력은 크게 줄지 않기 때문에 시용중 물로 닦지 않아도 됩니다. 햐지만 다 사용후에는 반드시 세척을 하고 건조 시켜야겠죠

 

 

이런 제품도 좋다고 합니다.

샌드 페이퍼 계열은 물 묻은 발에도 사용이 가능하긴 한데 건조한 상태에서 발을 만져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boou.tistory.com/9 발각질 제거 풋 파일 끝판왕 Flowery Swedish Clover Original Red Foot File 530

 

silk feet

 

이제품은 실크 핏이라는 제품입니다.

저 그물같은 것은 3M 원단인데 전제적인 각질제거 보다는 살짝 살짝 올라온 각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제품 역시 마른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 이 제품은 보조적인 도구입니다. 샌드페이퍼 계열 풋파일은 꼭 있어야 하지만 이 제품은 없어도 됩니다.

 

 

 

2. 보습으로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발 유지하기

 

 

 

각질 제거를 한 후라도 발이 마르면 이렇게 또 각질이 올라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거칠어져서 까칠까칠 해지는데 이 전에 발을 보습해줘야 합니다.

 

수많은 발보습 크림들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가격면이나 효과면에서 코코넛 오일을 추천합니다.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흡수력이 좋아서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또 어떤 발크림은 하루종일 미끌거리는데 코코넛 오일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500ml 2병에 만원 이쪽 저쪽입니다. 식용도 가능합니다. 냄새는 버터코코넛 크래커 향과 그냥 똑같습니다.

 

 

상온에서는 액체상태이지만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양초처럼 굳습니다.

특징은 체온만으로도 쉽게 녹기 때문에 굳은 제품이어도 상온에 조금 놔두기 녹기 시작합니다.

 

 

유통기한도 긴 편입니다.

산폐에 강하기 때문에 굳이 냉장보관을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냉장보관이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

 

 

발각질 제거후 마른 발 위에 코코넛 오일 몇방을을 바른 상태입니다.

코코넛 오일의 장점은 기존의 각질부위가 피부로 돌아와서 적정한 피부 두께를 유지 할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결론.

 

어느 정도 각질 제거가 되면 샌드 페이퍼 계열의 풋파일이나 실키 핏으로 발바닥의 거칠거칠한 부분을 제거하고 샤워 후에 발을 말리고 코코넛 오일 몇방을 발라주면 항상 매끄럽고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발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사정이 생겨서 발관리를 며칠 쉬어도 상태는 크게 나빠지지 않네요

코코넛 오일은 꼭 발각질 뿐만 아니라 팔뒤꿈치나 무릎 손등 같이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의 보습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전에 TV에서 북한 출신 의사분이 발각질 제거를 계속 하면 상처부위에 딱지가 지는 것처럼 계속 각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 이야기도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발각질 제거보다도 항상 촉촉하게 보습이 어쩌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PS. 추천하지 않는 각질 제거 도구

 

 

면도칼형

숙련되지 않은 초보자 본인이 사용할 경우 다칠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평소 각질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 제품은 전문 발관리 업소에서 숙달된 관리사님들이 고객을 상대로 사용할 때 안전하고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발각질을 직접 깍아낼 때 손이 잘 안닫거나 안보이는 부분은 다치기가 쉽습니다.

 

 

 

전동형

전동형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강약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방수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물세척과 건조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 때문에 조금 번거롭습니다.

 

 

돌형

각질 제거를 하다보면 구멍으로 각질이 다 흡착이 되기 때문에 절삭력이 떨어지고 물로 세척할 경우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각질과 수분 콤보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세균 번식 위험도 있고 해서 위생상 별로 좋지 않습니다.

 

*위의 의견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반응형